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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양평서 10대 무면허 운전‥전신주 들이받아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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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양평에서 10대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졌습니다.

미성년자라 모두 면허가 없었는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왕복 4차선 도로 옆에 찌그러진 차체와 으깨진 토마토가 굴러다닙니다.

주인 잃은 신발이 나뒹굴고, 저만치 인형도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기도 양평군 신원역 인근 6번 국도에서 10대 고교생 4명이 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