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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가발까지 쓰고 초소형 카메라 설치…여성 화장실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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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진짜 자동차 열쇠나 라이터가 아니라 초소형 카메라입니다. 이런 카메라를 화장실 곳곳에 설치해 불법촬영을 해온 20대 대학원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무려 200명이 넘는데 이 남성은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여성용 가발까지 썼습니다.

조해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장실 변기 위에 엉거주춤 앉은 남성이 카메라 각도를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