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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친윤계' 주축 국민의힘 공부 모임 '국민공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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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공부 모임 '국민공감'이 출범했습니다.

국민공감은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 65명이 참여하는 당내 최대 의원 모임입니다.

소위 '윤핵관' 중 한 명인 이철규 의원이 간사를 맡고,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핵관 '투톱'인 권성동·장제원 의원은 회원으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오늘 출범식에는 참석했습니다.

국민공감은 공식적으로는 특정 계파와 무관한 공부 모임을 표방하지만,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 구심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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