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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단독] 한전은 적자인데 태양광사업자 3000억 '횡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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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전기요금 오를 수 있다는 내용은 이미 전해드렸습니다. 그 배경엔 재생에너지 사업의 이상한 가격구조가 있는데,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오히려 태양광사업자들이 3000억 원을 추가로 벌어들였습니다.

장혁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겨울 한파와 뒤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 LNG 가격.

그 여파로 국내 주 발전원료인 LNG 발전 비용이 늘었고 발전사가 한전에 납품하는 전력도매가격, SMP도 크게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