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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위믹스' 상장폐지에 코인·주식 동반 폭락…투자자 '곡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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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게임회사가 만든 코인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코인을 유통했다는 게 이유인데, 게임사 대표는 억울하다고 반박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고통스러운 사람은 투자자들이겠죠.

정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코인 위믹스와 계열사 주식에 4000만 원을 투자한 김 모 씨. 게임 코인이 유망할 거란 기대감에 일부 결혼자금까지 투자했지만,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