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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전입신고 안됐다고 방치…'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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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지자체는 이 모녀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음을 지난 7월부터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단전과 단수, 그리고, 보험료 체납 등으로 미뤄 복지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판단한 건데요, 하지만 이 모녀가 '수원 세 모녀'처럼 이사 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지자체는 소재 파악에 실패했습니다.

계속되는 비극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장동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