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피부염 유발" 여드름 연고 버젓이 판매...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해외 직구 업체 통해 손쉽게 구매 가능

벤조일퍼옥사이드 성분 화장품 '불법'

"해외 직구 업체 판매 제품, 의약품 인증 안 돼"

[앵커]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 때문에 국내에선 판매 금지된 여드름 연고가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제품의 통관과 판매 과정에서의 허점을 악용한 건데, YTN 취재가 시작되자 식약처가 해당 제품 판매 차단에 나섰습니다.

윤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부 관리 제품으로 유명한 A 사의 여드름 치료 연고입니다.

판매 업체에선 해당 제품이 피부 건조함 없이 염증을 진정시켜준다고 광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