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김경수, 가석방 또 무산...원유철·최흥집은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가석방이 또 무산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이노공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11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이른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