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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이태원 유족 첫 기자회견..."대통령 사과·책임자 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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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첫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족 20여명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함께, 어제(22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족들은 먼저 윤석열 대통령이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후속조치를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찰의 군중 관리 실패가 비극의 시작이라며 모든 책임자들을 빠짐없이 조사해 가장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