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핼러윈 안전사고 보고서를 삭제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청장은 어제(11일) 저녁 8시 반쯤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갑자기 비통한 소식을 접해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고인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용산서 전 정보계장인 A 경감은 지난 6일 직권남용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뒤 지난 9일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고, 어제(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핼러윈 안전사고 보고서를 삭제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 청장은 어제(11일) 저녁 8시 반쯤 빈소를 방문해 조문한 뒤 갑자기 비통한 소식을 접해 누구보다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고인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삶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