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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7조 원 규모 외화 수상한 송금…'김치 프리미엄'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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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 상품을 다루는 금융회사 NH선물에서, 우리 돈 7조 원 규모 외화가 수상하게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수상한 외환 송금이 추가로 확인된 금융기관은 선물 거래를 중개하는 NH선물입니다.

빠져나간 외화는 2019년부터 지난 7월까지 50억 달러, 우리 돈 7조 원 규모로 단일 금융기관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