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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산불로 59차례 전기 공급 차질‥'주변 나무만 벨 뿐' 대책 없는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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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에 있는 송전 시설이 불에 탔습니다.

이 때문에 한전은 모두 190억 원가량을 민간 발전사에 보상해주게 됐는데요.

기후변화로 산불 위험은 계속 커지고 있는데, 송전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 산불이 순식간에 한울원자력발전까지 접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