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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택시 기사 눈치 덕분에‥전화사기범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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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화금융사기로 챙긴 수천만 원어치 현금다발을 들고 달아나던 현금 수거책이 눈치 빠른 택시 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택시기사는 경찰과 몰래 통화를 하며 검거 작전을 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60대 여성으로부터 검정 비닐봉지를 건네받은 30대 여성이 서둘러 카페를 빠져 나갑니다.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피해자를 속인 뒤 3천만 원을 챙겨 달아나던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