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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제주돼지농장 통째로 땅속에…의혹 일자 무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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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밀착카메라

[앵커]

축구장보다 큰 제주의 한 돼지농장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농장주가 폐업 신고를 한 뒤, 폐기물 처리하는 값을 아끼려고 농장을 통째로 땅 속에 묻은 겁니다. 2년쯤 지나 불법 매립 의혹이 불거지자, 최근 같은 자리에는 무밭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굴착기가 땅을 파고 콘크리트를 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