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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북 유엔대사, 한·미 훈련 비난…중국은 서해서 '맞불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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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상에서 모레(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북한 유엔 대사가 비난을 했습니다. 중국은 서해에서 또 군사훈련을 시작한 상황이라 한반도 주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승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대표의 유엔총회 연설은 미국에 대한 비난으로 시작해, 한·미 연합훈련을 저격하며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김성/유엔주재 북한 대사 : 지금 미국은 이 시각에도 한반도 주변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합동 군사 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 있으며 이는 명백히 한반도 정세를 전쟁 직전까지 몰아가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