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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방 반발에도 러 점령지 합병 강행…"30일 승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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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 투표율 55% 넘어"…점령지 4곳 모두 합병 찬성 결과 나올 듯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가 오는 30일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합병 승인을 발표할 수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러시아군이 대부분 점령한 남부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 4곳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