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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D리포트] '스토킹 살해' 김병찬 2심 40년으로 가중…"반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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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

피해자를 5개월이나 스토킹해 법원에서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는데, 범죄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찾아가 흉기로 십여 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김병찬/피고인 (지난해 11월) : (계획 살인 인정하시나요?) 죄송합니다. (접근 금지 받으셨는데 왜 계속 스토킹 하셨어요?) 죄송합니다.]

1심은 김병찬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는데, 2심 재판부는 이를 깨고 40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