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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학사모 쓰고 '전쟁 반대'…졸업식으로 번진 미 반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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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계속되고 있는 반전 시위가 졸업식 행사장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남부 지역에서는 시위대가 모욕을 당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미국 미시간 대학교 졸업식장입니다.

졸업식 행사도중 학사모를 쓴 70여 명이 팔레스타인 국기를 든 채 돌발시위를 벌였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쪽에선 야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