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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 'FOMC 쇼크'에...환율, 13년 6개월 만에 1,4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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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5원 오른 1,409.7원에 마감

美 강력한 '긴축' 신호에 강달러 현상 심화

美 달러만 강세…다른 주요 통화는 일제히 약세

[앵커]
미국이 강력한 긴축 의사를 나타내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혼돈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넘어섰는데,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결국, 1,400원의 벽마저 넘어섰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장이 열리자마자 치솟아 1,400원대로 올라섰고, 장중 한때 1,410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오름폭을 줄이면서 15.5원 오른 1,409.7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