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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윤 대통령 '막말' 논란...野 "대형 외교사고"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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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美 의회 언급하며 비속어 사용 논란

野 "윤석열 대통령 막말로 외교 사고 빚어져"

與 "野, 본질과 관계없는 일로 외교 성과 호도"

[앵커]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환담 이후 행사장을 떠나면서 비속어를 사용한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이른바 '막말'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적 발언을 외교적 성과와 연결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밝혔지만, 야당은 십자포화를 퍼부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 뒤 행사장을 빠져나오며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런 대화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