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고3 학생이 교탁에 휴대전화 숨겨두고 여교사 촬영‥사진·영상 80여개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이 선생님을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교탁 아래에 휴대 전화를 숨겨 놓고 여자 선생님들을 몰래 촬영해 왔다고 하는데요.

이 학생의 휴대 전화에는 사진과 영상물 수십 개가 저장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지난 5일, 국어 수업이 진행 중이던 교실에서 한 학생이 교사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