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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낙타 사체를 맹수 먹이로‥동물원 운영자 첫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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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병들어 숨진 낙타의 사체를 맹수의 먹이로 줘 동물학대 비난이 일었던 대구의 한 동물원 운영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동물원 운영자가 동물학대로 처벌받은 첫 사례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고드름이 언 전시장에 방치된 원숭이와 오물이 쌓인 바닥에 고인 물을 먹는 오리‥

지난해 겨울, 대구의 한 체험형 동물원에 동물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