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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엄마는 생환, 아들은 사망‥포항의 '기적 속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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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고현장에선 어젯밤 50대 여성이 두 번째로 구조됐는데요.

어머니와 함께 주차장에 내려갔던 15살 아들은, 세 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노부부가 함께 목숨을 잃었고, 갓 해병대를 전역한 20대 청년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안타까운 이들의 사연을 유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숨진 7명의 빈소가 차려진 포항의료원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