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의 출근길,
많은 사람들을 태운 트렉터가 물에 잠긴 도로 위를 지납니다.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최근 며칠간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트렉터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포착됐습니다.
트렉터는 고립된 주민들의 구조에도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130mm의 폭우가 내렸는데, 봄만나할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예년 평균 강수량보다 서너 배 많은 비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태운 트렉터가 물에 잠긴 도로 위를 지납니다.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최근 며칠간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트렉터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포착됐습니다.
트렉터는 고립된 주민들의 구조에도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NDTV 등 인도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130mm의 폭우가 내렸는데, 봄만나할리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예년 평균 강수량보다 서너 배 많은 비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