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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차 빼러 갔는데 "순식간에 지하주차장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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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실종자들은 어제 새벽, 차를 옮기라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송을 듣고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습니다.

하필 그 순간에 빗물이 밀어닥친 겁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아파트 1층 지상 주차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주차된 차들은 모두 물에 잠겼고, 지하주차장 입구까지 물이 가득 들어찼습니다.

어제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