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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원전 르네상스' 이집트에서 시동...체코 등 8개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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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이달 이집트를 시작으로, 에너지 수급난으로 원전 선호도가 높아진 체코와 폴란드 등 8개국을 겨냥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300km 떨어진 지중해 연안의 서북부 해안 도시 엘다바.

이곳에선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이 1,200MW급 원자력 발전소 4기를 건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