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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수십만 1주택자 종부세 걸렸는데...여야 갈등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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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앞서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납부 기준을 지금보다 3억 원 올리는 등의 1주택자 부담 완화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 관련 법 통과가 늦어지며 연말이면 수십만 명이 큰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6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줄여 주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지방에 3억 원 이하 집을 하나 더 가졌거나 이사나 상속으로 갑자기 집이 두 채가 됐을 땐 한 채는 셈하지 않고 1주택 혜택을 주겠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