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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尹, 北에 '담대한 구상' 제안…"비핵화 전환 땐 대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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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식량과 의료, 금융 등을 지원하겠다"는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5월 취임식에서 처음 밝혔던 '담대한 계획'을 확대하고 구체화한 겁니다.

일단 북한이 가장 필요한 경제적 지원에 집중해 비핵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걸로 보이는데, 대통령실은 "필요할 경우 대북제재 면제도 협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안'" 이라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