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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日 기시다 총리, "전쟁 참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사과·반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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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가 일본 패전일을 맞아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지만 침략 전쟁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310만 명에 이르는 전몰자들에게 애도를 표한 뒤 "전쟁의 참화를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평화주의의 깃발 아래 국제사회와 힘을 합해 세계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