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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집중호우로 9명 사망·7명 실종…당정 긴급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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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8일)부터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 지금까지 16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모두 5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했습니다.
당정은 긴급 협의회를 열어 수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중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가 수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협의회를 엽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긴급 당·정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선 호우 피해 복구 예산과 피해자 대출 지원, 또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채익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