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 참사 당시 환자 대피를 돕다 숨진 간호사 현은경 씨 장례식이 오늘(7일) 엄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이천시 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현은경 씨 유족과 지인, 동료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탄식과 함께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온 가운데,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 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끝까지 지켰던 현 간호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의사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제(5일) 화재 발생 당시 투석 받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진 환자 세 명의 발인도 차례대로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8일) 2차 합동감식을 벌여 3층 스크린골프장에서 불이 난 원인과 함께 연기가 4층 투석 전문 병원으로 유입된 경로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기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 참사 당시 환자 대피를 돕다 숨진 간호사 현은경 씨 장례식이 오늘(7일) 엄수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기 이천시 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현은경 씨 유족과 지인, 동료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이 진행됐습니다.
탄식과 함께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온 가운데,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 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끝까지 지켰던 현 간호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의사자로 인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