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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걸어서 인터뷰ON] 오세훈 "대통령 주변 관리 잘해야 정권 돕고 국민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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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탈당? 창당?…음해 수준, 국민의힘 분열 가속화하려는 흑색선전"

"대통령실과 주변 인적 쇄신 요구…여권내 권력 다툼 차원일 수도"

"언론은 몰라도 민주당은 특별감찰관 임명 얘기할 자격 없어"

"한동훈, 말하는 내용이나 일하는 거 다 마음에 들어…업무 협조할 것 많아"

"tbs 지원 중단 조례 추진 배후에 오세훈?…그런 얘기 나오는 게 자연스러울 수 있어"

[앵커]

걸어서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습니다. 오 시장은 특별감찰관 임명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통령 주변을 잘 관리하는 게 정권에 도움 되고 국민도 안심한다"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용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준석 대표 해임 국면으로 치닫는 여당 상황부터 질문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국민의힘 내홍의 중앙에 선 이준석 대표에 대해 오세훈 시장께서 상당히 지원하는 멘트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라고 하는 자원이 국민의힘 외연을 정말 획기적으로 넓힌 건 사실이고요. 그 점에 대해서 국민들의 오해가 있다고 그러면 그건 종국적으로 당에는 손해죠. 그런 원론적 얘기를 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