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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불협화음' 속 강제징용 민관협 운명은?...이달 중 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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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제징용 배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외교부가 운영 중인 민관협의회에서 피해자 측이 빠지기로 하면서 불협화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다른 경로로 피해자 측과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3차 민관협의회는 오는 9일 열기로 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제징용 피해자 대리인단은 지난 3일 민관협의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두 가지 이유를 들었습니다.

앞서 열린 회의에서 피해자 측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