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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국민의힘 전국상임위 '비대위 체제' 전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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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국상임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상임위에서 참석자들은 당의 현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서병수 전국상임위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비상상황 해석이 결정되면 거기에 따라 비대위를 만들 근거를 전국위원회에 올릴 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히 당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인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도 인사말을 통해 "당이 비상상황"이라며 "이런 비정상적 상황을 결단을 내려 수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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