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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국토부, 양양 지반 침하 사고조사위 구성…2개월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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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호텔 신축 현장 근처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및 편의점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는 지하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면적 4㎡ 또는 깊이 2m 이상의 지반 침하가 발생하거나 사망자·실종자·부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