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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와글와글] 약물로 키운 근육‥'브라질 헐크' 55세 생일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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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이 얼굴보다 커보이죠.

약물을 주입해가며 근육을 키운 브라질 보디빌더 발디르 세가토 씨인데, 자신의 55번째 생일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린 시절 마른 체형이었던 그는 헐크처럼 근육질 몸매를 갖고 싶어 헬스를 시작했는데요.

어느 날 동료로부터 가짜 근육제, 이른바 기름주사라 불리는 '신톨'이라는 약물을 소개받고 어느 새 중독된 겁니다.

액체 화합물인 '신톨'은 근육통과 구내염 치료 등에 사용되는데 단숨에 근육을 부풀리는 효과가 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