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3일 오전 6시 40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가로 12ｍ, 세로 8ｍ, 깊이 5ｍ 크기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해 주변의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는데요.
편의점 주인 A(44)씨는 "아침에 편의점으로 온 물건을 정리하던 중 '쾅'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편의점 건물 뒤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며 "그 이후에 건물이 바로 무너져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는데요.
편의점 주인 A(44)씨는 "아침에 편의점으로 온 물건을 정리하던 중 '쾅'하는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편의점 건물 뒤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며 "그 이후에 건물이 바로 무너져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