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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원도 양양서 대형 땅꺼짐으로 건물 붕괴...9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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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대형 '땅꺼짐'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 근처에서 대형 '땅꺼짐'이 생겨 주변 편의점 건물이 일부 무너졌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땅꺼짐 현상은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규모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