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호우경보, 오전까지 강한 비...무더위 계속

오늘도 전국 곳곳에 요란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 지방에, 오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살펴보면,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방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강원 영서에도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전남과 경남에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더위는 쉬어가지 않았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찜통더위 속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비가 그친 뒤 더위의 기세는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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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 지방에, 오후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추가적인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