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자막뉴스] '고물가 시대' 홀로 폭락한 마늘값...농민들의 성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늘 주산지 가운데 한 곳인 경남 창녕.

수확한 마늘을 공판장에 내놓기 위해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공판장으로 옮겨진 마늘은 경매를 통해 전국으로 유통됩니다.

상품 1kg의 경매가는 4천 원대입니다.

지난주만 해도 5,500원 선에서 거래되던 게 뚝 떨어진 겁니다.

농민들은 마늘 가격의 폭락 원인이 정부에 있다고 성토합니다.

[김성연 / 마늘 재배 농민 : 죽을 지경이지 뭐. 정부에서 농민들 지금 죽이는 거 아닌가. 전부 수입한다면 다 죽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