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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입양아 출신 미 체조 코치..."받은 행운 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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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2명이나 있는 강력한 대학 체조팀을 이끄는 한국계 미국인 코치가 있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버려진 채 입양됐지만,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체육지도자가 된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한국 어린아이를 입양해 자신이 받은 행운을 나눠주는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이기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미국 유타대학교의 여자체조팀 '레드 락스'를 이끄는 토마스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