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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타벅스, '발암물질 가방' 인정·사과..."새 제품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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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벅스가 여름철 행사 제품으로 나눠준 가방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미리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행사를 강행했다는 YTN 단독 보도에 대해서도 겸허한 자세로 수용하고 자성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타벅스는 이벤트 전에 검사 결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았고 이벤트 기간에는 발암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고도 가방을 계속 나눠 준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