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전력 사용량 벌써 역대 최대...내달 공급 차질 우려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후 1시 반 최대 전력 8만5,662MW…예비율 16%

어제 오후 5시 9만2,990MW…전력공급 예비율 7.2%

지난 2018년 7월 말 9만2,478MW 이후 역대 최대치

이른 무더위에 최대 전력 수요 경신 시기 빨라져

[앵커]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력 사용량이 벌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달 둘째 주 전력 수요가 가장 몰릴 거로 예상되는데, 남은 기간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해리 기자!

현재 전력 사용량은 어떤 수준인가요?

[기자]
오후 1시 반 기준 최대 전력 수요는 8만5,662MW(메가와트)로, 공급 예비율은 오전보다 조금 떨어진 16.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