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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예비경선에 여론조사 도입" 갈등 봉합…당내 불씨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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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친이재명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전당대회 경선 규칙 논쟁이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쟁점이었던 당 대표 예비경선 방식에 국민 여론조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친이재명계가 반발했던 지점은 당 대표 예비경선에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할지 여부였습니다.

당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여론조사 30%를 반영하자고 제안했지만, 비대위는 변별력이 없다며 당 소속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등 중앙위원 투표 100%인 현재 규칙을 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