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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람에게 달려드는 '러브버그'...300개씩 알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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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유리에, 집 방충망에.

여기저기 떼로 출몰한 '털파리'때문에 수도권 일대가 몸서리를 치고 있습니다.

생김새와는 다르게, '러브버그', 사랑 벌레라는 로맨틱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짝짓기 기간에 암수가 함께 다니는 특징 때문입니다.

얘네가 알을 300개씩이나 낳습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 탓에 번식이 더 왕성했던 것으로 분석되고요,

해충약을 뿌려도 비 때문에 별 효과를 못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