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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폭우로 아침부터 서울 도로 곳곳 통제...출근길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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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최대 1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칠 줄 모르는 비에 오늘(30일) 새벽부터 수도권 하천 근처와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출근길과 겹치며 교통 대란이 펼쳐졌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로 변해버린 중랑천,

확 불어난 물에 나무는 벌써 잠겼고 산책로는 보이지조차 않습니다.

출근길 차들은 물이 가득 찬 도로를 애써 헤쳐 나가보지만 도저히 제 속도를 낼 수 없어 길은 점점 막히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