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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해 피격' 유족,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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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에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유족 측은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 지시로 정부가 월북 프레임을 덧씌운 것으로 의심된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고 이대준 씨의 유족은 오늘(22일) 오전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김종호 전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직권남용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