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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코로나19 지원금 91억 원 허위로 타낸 일본인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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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19 지원금 수십억 원을 허위로 타낸 일본인 남성이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입국관리소는 불법체류 혐의로 지난 7일 체포된 47살 타니구치 미츠히로가 일본으로 압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부인과 아들 등 40여 명과 공모해 코로나19 지원금 9억6천만 엔, 우리 돈 91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