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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부산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동선파악…"지역전파 우려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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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이 부산지역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것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거쳐 국내 이동 동선을 모두 파악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업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A씨가 지난 20일 입국한 뒤 숙소에 묵고 있다가 다음 날 오전 부산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아간 것으로 확인했다.

A씨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이 병원을 곧바로 방문한 것은 A씨가 취업하려는 회사로부터 안내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