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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영국 철도노조 3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파업..."인플레 만큼 임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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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철도노조가 33년 만에 최대 규모의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상응한 임금 인상과 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최근 물가상승률이 10%에 육박하자 의료, 교육 등 다른 분야에서도 임금 인상 요구가 이어져 파업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화요일 아침, 출근 시간임에도 런던 워털루역이 텅 비었습니다.